윤서맘** 2009. 8. 20. 00:52

한참동안 무심한채 지냈다

혼자서 항상 외로우실텐데

이제 많이 늙으셨다

뵙고 오면 이렇게 맘이 편안하고 좋은데

많은 시간이 걸리는 것도 아닌데

왜 그걸 못하고 사는걸까?

집으로 향하는 우리차를 물끄러미 바라보는 당신 모습이

너무도 내맘을 아프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