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일찍 서둘러 가평에 있는 아침 고요 수목원으로 향했는데
나들이 차량이 워낙 많아서 길에서 시간 다보내고
결국 춘천 표지판이 보이는 곳에서 차를 돌려 늦은 점심먹으러 일산으로 향했다
올해 나에게 꽃구경은 그냥 희망사항인가 부다
얼마 안있으면 아파트 울타리에 들장미가 아주 예쁘게 피는데
그것으로 대신 해야겠다
일산 애니꼴 학골에서
스테이크 주문하니 와인이 서비스로 나온다
별로 내키지 않는 나들이였는데 나의 권유에 거절못해 따라 나선 물탱크
밀리는 차안에서 지쳤는지 조금 삐져 있더니 음식을 다먹고 배가 불러오자 그제야 웃는다
평소엔 절대루 문을 안열어 주는 돌쇠인데 오늘은 특별 주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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