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라도 안한다고 할까?
휴~ 벌써 몇번째야
매번 신중해야지 다짐 하면서
오늘도 또 덜커덕 ....
모든 사람이 다 내맘같지 않고
선의를 가지고 시작한 일도
주변 상황이 변하면 어쩔수 없이 변할수 밖에 없는게 사람인데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인데도
무작정 믿고 보는 이런 무모한 신뢰감은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 것이며 끝은 어디인고..
오늘의 행동이 가까운 미래에
'그땐 내가 너무 경솔했어'
후회로 다가오지 않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