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사는이야기

윤서맘** 2006. 3. 27. 13:33

봄은 여자의 계절이라고 하는말이 딱인가 보다

얼마전에 미리사논 봄옷을 쌀쌀한 날씨 땜시 못입다가

오늘 입구 나왔더니  마음마져 설랜다

근데 이옷입구 어디 갈때 없나??????

 

어제는 느즈막히 일어나서 짜파게티 끓여먹구

울딸과 함께 청춘만화를 봤다. 

영화보면서 내내 나도 저런 친구가 있었으면 하면서 웃었다. (근데 실제도 저렇게 아름다울까?)

 

영화보구나서 정수랑 쇼핑도 하구(신랑꺼 와이셔츠랑 넥타이 샀음) 저녁도 먹었다

정수가 크니까 넘 좋다. 친구할수 있어서

 

근데 울 신랑은 어디갔냐구??

그야 효자니까 자기 부모님뵈러 갔지

내가 못하니까 신랑이 하는건 좋은데 어떨땐 그것조차 짜증이 날때가 종종있다.

그래서 난 저녁먹구 정수 델다주러 늦게서나 갔다

 

'알리 사는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제  (0) 2006.03.29
황사  (0) 2006.03.28
[스크랩] 그리움  (0) 2006.03.23
춘분  (0) 2006.03.21
점심  (0) 2006.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