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사는이야기

괴씸

윤서맘** 2009. 1. 20. 10:56

생각나는 대로 퍼붓고 싶지만

꾸~~욱 한번 누루고 참는다

 

퍼붓는다고 한마디도 질 너도 아니구

결국은 나 혼자 버벅거리다 말겠지만

 

이리 삭히고 저리 삭히고

이러다 병나면 나면 손해지

오늘까지만 참는다

낼 부터는 생각도 안할련다

 

그냥 무소식이 희속식이려니 하고 살련다

 

오늘 너의 전화받는 태도는 날 무척이나 화나게 만들었다

최대한 인내심과 절제를 발휘해서

끊고 나니 

부화가 치밀어서 참는게 무척 힘들구나

 

처음 시작이 누구의 잘못이었던간에

난 이 지리멸렬한 상황에서

이제 관심을 끊을련다

 

잘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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