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사는이야기

황당한 situation

윤서맘** 2009. 2. 17. 12:18

일요일 오후에 연습장에 청바지 입고 갔더니

골반바지라 허리토막이 자꾸 보여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니었다

아무래도 집에 가서 바지 바꿔입고 나와야 겠다 하고

집에 도착해서 현관문을 여는 순간

난 그 몹쓸 상황을 목격해야만 했다

15년을 같이 살아왔지만 한번도 나에게 보여준적이 없는

저 황당한........................... situation

 

현관을 나서면서 돌쇠에게 한마디했다

"하던거 계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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